솔루스첨단소재, 100% 무상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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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의 목적은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로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준비금으로 주주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발행해 나눠 주는 것을 의미한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단행됐다"며 "주식 유동성 확보로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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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로 4544만 8642주가 신규 발행된다. 총 발행 주식수는 9090만4406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달 9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30일이다.
이번 무상증자의 목적은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로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준비금으로 주주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발행해 나눠 주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이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 일부를 활용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있어 주주가치 제고 방식의 하나로 여겨진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북미 수요 대응을 위해 캐나다 퀘벡에 전지박 공장을 착공했다. 2025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2026년에는 2만5000톤의 전지박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또 국내 유일의 전지박 유럽 생산기지인 헝가리 생산공장의 생산능력을 총 3만8000톤까지 확대한다. 글로벌 전지박 수요 대응 준비 등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단행됐다"며 "주식 유동성 확보로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준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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