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2023 초정대상 수상

박석원 기자 2023. 12.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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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하는 2023 초정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학용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초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학용 의원실은 김 의원이 2016년 초정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하는 2023 초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시절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후 최저임금을 격년 단위로 결정하며 업종과 연령별로 차등 적용하고 최저 임금위원회 구성을 위해 소상공인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하게 했다.

이로 말미암아 최저임금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오랜기간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도를 마련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이번에 또 다시 인정 받았다.

김 의원은 “누구보다도 소상공인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잘 알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힘이 나는 나라가 국민도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대상은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는 뜻으로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제도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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