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골드만삭스 출신 '기관 전문가' 이훈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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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은 기관 투자 전문가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해 다양한 활동을 맡긴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 프라이빗에쿼티(PE) 등 계열사 간 협업으로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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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분야·트레이딩 시장서 추가 수익 기회 창출 역할
4월 영입한 이석범 S&T 부문대표와 시너지 기대도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은 기관 투자 전문가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이훈재 전문위원을 영입해 다양한 활동을 맡긴다고 밝혔다.
이 전문위원은 25년간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을 설계하고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로 불린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양종금, 맥쿼리은행 등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담당했다. 2007년에는 홍콩 JP모건으로 이직해 구조화 상품과 대체투자를 총괄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는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징 디렉터를 맡아 왔다.
다올투자증권의 이번 영입은 법인영업과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IB) 분야와 트레이딩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재도약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트레이딩솔루션 본부장(상무)을 역임하던 이선범 대표를 영입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을 신설하고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 프라이빗에쿼티(PE) 등 계열사 간 협업으로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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