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불이 나면 어떻게?"…부산 금정소방서, 화재·피난안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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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소방서가 관내 아파트 관계인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피난 안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정소방서는 최근 5년간 인명피해의 대부분(46.9%)이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아파트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특성상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변경된 아파트 화재대피 요령을 홍보하고 교육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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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 금정소방서가 관내 아파트 관계인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피난 안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정소방서는 최근 5년간 인명피해의 대부분(46.9%)이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아파트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던 '불나면 대피 먼저' 기조가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화했음을 알리고 화재 시 상황에 맞는 피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자 피난안전 매뉴얼 컨설팅 △아파트 입주자 대상 피난계획 세우기 추진 안내 및 홍보 △공동주택 세대 점검 및 자체점검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
금정소방서 관계자는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특성상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변경된 아파트 화재대피 요령을 홍보하고 교육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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