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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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의 활동인 신나리원정대 운영은 지역 청소년의 주체성 및 주도성을 강화한 점, 봉화군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을 둘러싼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청소년의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장 지원을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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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권리증진,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주도 활성화 등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의 활동인 신나리원정대 운영은 지역 청소년의 주체성 및 주도성을 강화한 점, 봉화군 청소년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을 둘러싼 급속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청소년의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장 지원을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마련해왔다.
아울러 지역 내 민간자원을 활용한 멘토를 양성시켜 가정 및 학교생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망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정책을 위한 봉화군의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이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키우는 청소년 친화도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균형 있는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매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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