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주차질서확립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2023년도 주차질서확립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주차질서확립 종합평가는 대구시에서 주차 시책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각 구·군이 추진한 주차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주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행사 참여,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실적, 주차질서 개선 등 5개 부문이 포함된 세부 10개 항목이 평가됐다.

북구는 폐쇄회로(CC)TV 단속장비 확충 등으로 전년 대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했다.

지역 내 대규모 행사에서 차량 소통 대책 등을 수립해 행사 참여 실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차문제 해결은 주민 여러분의 동참이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북구가 주차질서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