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오는 28일 용산서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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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28일 용산 CGV에서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소집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국내파 위주의 선수단을 호출했다.
오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어떤 선수를 클린스만 감독이 새롭게 맞이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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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1월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28일 용산 CGV에서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3일부터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우승을 도전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소집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국내파 위주의 선수단을 호출했다.
그리고 내달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일주일 정도 현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뒤 10일에는 카타르로 입성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선수단 대부분이 아부다비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받는 포지션을 최전방 공격수다.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이 꾸준히 발탁되는 가운데 최근 생활 논란으로 황의조가 그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이 가운데 국내파 소집에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울산현대)가 외면 받았다. 주민규는 지난 파울루 벤투 감독부터 꾸준한 활약에도 대표팀과 연이 없었는데,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오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어떤 선수를 클린스만 감독이 새롭게 맞이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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