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선한 영향력에…전북 팬모임도 기부 “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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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전북지역 팬들도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팬덤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영탁 팬클럽 탁스튜디오 내 지역 소모임인 '전북내탁'(전북 내 사람들의 탁이 사랑)은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해 전해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70개(300만원 상당)를 전주시 노송동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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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전북지역 팬들도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팬덤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내탁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기부에 동참하며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데 함께 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8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TAK SHOW2’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을 거쳐 이달 9일과 10일 대전을 끝으로 7개 도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탁은 이 콘서트 기간에도 KBS2 주말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각자도생’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맹활약하며 열정을 쏟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JTBC ‘힘센 여자 강남순’에서는 연기자로 대뷔해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정규 2집 ‘FORM’의 메인 타이틀곡 ‘폼미쳤다’를 지난 8월 발매한 이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탁은 연말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시상식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내년 2월 17일과 18일에는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앙코르 콘서트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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