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마산대에 창원디지털시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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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번째 국가기술자격시험 전용 시설인 '창원디지털시험센터'가 마산대학교에 구축됐다.
내년 1월 상시 제1회 기능사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13만6000명 규모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창원DTC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양대형 공단 경남지사장은 "창원을 시작으로 경남도 내 타 거점도시에도 디지털시험센터 구축을 추진해 고객밀착형 국가기술자격시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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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격 운영…연 13만6000명 응시 편의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첫 번째 국가기술자격시험 전용 시설인 '창원디지털시험센터'가 마산대학교에 구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1일 오후 마산대학교 2호관에서 창원디지털시험센터(이하 창원DTC)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 이사, 장금용 창원시 부시장, 김재훈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마산대학교 2호관을 임차해 CBT(Computer Based Test) 기반 필기시험실 7개, CAD, 제도시험 등 다목적 실기시험실 3개 규모로 구축했다.
내년 1월 상시 제1회 기능사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13만6000명 규모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창원DTC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DTC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그동안 시험장 확보 어려움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 접수와 응시에 불편을 겪어왔던 응시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대형 공단 경남지사장은 "창원을 시작으로 경남도 내 타 거점도시에도 디지털시험센터 구축을 추진해 고객밀착형 국가기술자격시험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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