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청주시의원 "외국인 관광객 위한 인프라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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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운영하는 외국어 관광 안내 누리집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청주시의회에서 나왔다.
이어 "내덕동 여행자센터는 외국어 간판도 없을 뿐더러 외국어 관광안내 사이트에 소개돼 있지도 않다"며 "공항·철도역·버스터미널·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 외국인 안내 책자를 제작·비치하고, 자체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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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는 외국어 관광 안내 누리집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청주시의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정영석 청주시의원은 21일 83회 시의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어 관광 안내 누리집에서 소개하는 식당과 숙박시설은 폐업된 곳이 많고, 축제·행사는 4~5년 전 행사가 아직까지 안내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석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개별 여행을 즐기며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현지 관광안내소를 찾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버스 정기권 구매, 시티투어버스 예약, 청주여기 애플리케이션 소개 등 외국어 안내 페이지도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내덕동 여행자센터는 외국어 간판도 없을 뿐더러 외국어 관광안내 사이트에 소개돼 있지도 않다”며 “공항·철도역·버스터미널·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에 외국인 안내 책자를 제작·비치하고, 자체 관광안내소를 운영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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