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박소영 기자 2023. 12. 21.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역 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
인천 연수구청 전경.(연수구 제공).2023.12.13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기초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연수구가 유일하다. 연수구는 수상과 함께 1400만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연수구는 지역 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운영 △아동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MVP기획단' △범죄예방 폐쇄회로(CC)TV구축사업 등이 꼽혔다.

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위탁과 평가위원회에서 서면·대면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