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 본격화…수행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구미시는 21일 구미 국방벤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협의회는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방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구미시는 21일 구미 국방벤처센터에서 2023년 제2차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협의회는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군 방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2027년까지 지역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실행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올해 4월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클러스터로 선정돼 12월 현재 사업별 수행기관을 공모로 선정했다.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에선 지역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환경·신뢰성·EMC(전자기적합성) 분야 장비를 구축하는 집적화된 마련에 나선다.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는 낙동강을 활용해 방산업체가 생산한 무인수상정의 시험운행 등 실증테스트를 지원한다.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는 대학-기업-연구소 인력으로 국방기술을 개발하고 방산 전문인력 양성에 돌입한다.
국방 신산업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사업은 군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모두 지원하게 된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국방 분야 기술창업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선 체계업체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혁신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국 부부, 대박이 낳은 산부인과에 '사기미수' 피소…"억울" - 머니투데이
- 이민 간 이범수 파경설?…아내 이윤진 SNS에 발칵 "이혼 아니다" - 머니투데이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 머니투데이
- '태국재벌♥' 신주아, 결혼 소식 신문 1면에…이혼 위자료 얼마? - 머니투데이
- "김보민, 자꾸 울어 ♥김남일과 진짜 안 좋은 줄" 이찬원 깜짝 증언 - 머니투데이
- [단독]"검사들 오늘 밥도 청사에서"…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외출자제령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찍었다고? 지금 사자"…삼성전자 장중 6%대 반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