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도의회 조례 키워드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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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도의회는 2차례 정례회와 4차례 임시회를 통해 총 189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이들 조례안과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안전'을 키워드로 한 조례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의회가 제·개정한 조례 중 두 번째로 많은 키워드는 '주민'으로 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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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올해 조례의 키워드를 ‘안전’으로 꼽았다,
21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올해 도의회는 2차례 정례회와 4차례 임시회를 통해 총 189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이들 조례안과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안전’을 키워드로 한 조례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4건), 재해(2건), 재난(2건) 등 안전과 연관된 키워드도 함께 검출됐다.
지난 7월 집중 호우를 비롯해 냉해, 폭염, 화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올해 충북도의원들도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한 조례안을 다수 발의한 것이다.
도의회가 제·개정한 조례 중 두 번째로 많은 키워드는 ‘주민’으로 6건이었다.
황영호 의장은 “충북뿐 아니라 국내외적으로도 재난재해가 많아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도의회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주민 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게 지방의회 핵심 기능인 만큼 내년에도 낮은 자세로 도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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