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경터미널·충주무학·괴산전통시장 ‘충북 최우수시장’

한준성 2023. 12. 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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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일 충북상인연합회에서 2023년 우수 전통시장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우수 전통시장 평가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결과, 청주가경터미널시장과 충주무학시장, 괴산전통시장이 각각 최우수시장으로 뽑혔다.

우수시장에는 제천중앙시장과 결초보은시장, 음성전통시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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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21일 충북상인연합회에서 2023년 우수 전통시장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우수 전통시장 평가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시장 9곳이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고객서비스 △전통시장 안전관리 △전통시장 사업 및 홍보 △상인조직 운영·관리 등 4개 항목, 26개 지표다.

충북 우수 전통시장 시상식이 21일 충북상인연합회에서 열렸다. [사진=충북도]

평가결과, 청주가경터미널시장과 충주무학시장, 괴산전통시장이 각각 최우수시장으로 뽑혔다.

우수시장에는 제천중앙시장과 결초보은시장, 음성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장려시장은 청주직지시장과 충주엄정내창시장, 괴산청천푸른내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시장은 수상금(최우수 900만원, 우수 600만원, 장려 400만원)으로 환경 개선과 홍보물 제작 등을 할 계획이다.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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