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소식에 상한가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3. 12. 2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주주인 삼성출판사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2대 주주이며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상장설이 나왔으나 최근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삼성출판사의 주식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김민석 대표가 1대 주주, 삼성출판사가 2대 주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주주인 삼성출판사가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2대 주주이며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29.97% 오른 1만9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2021년 주가가 5만원에 근접할 정도로 오른 뒤 우하향 곡선을 그리다 관계사인 더핑크퐁컴퍼니 관련 소식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10월 26일에도 더핑크퐁컴퍼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베베핀’이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상장설이 나왔으나 최근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삼성출판사의 주식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더핑크퐁컴퍼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김 대표가 부인하는 글을 올리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김민석 대표가 1대 주주, 삼성출판사가 2대 주주다.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동생인 김창수 F&F 회장과 차남 김우석 삼성출판사 이사도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