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축제 문제점 재검토 및 2024년 축제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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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축제 방향 및 새로운 콘텐츠 발굴'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규일 시장과 축제 주관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실시한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분야별 아쉬웠던 점을 재분석하고, 2024년 진주시 축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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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축제 방향 및 새로운 콘텐츠 발굴’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규일 시장과 축제 주관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실시한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분야별 아쉬웠던 점을 재분석하고, 2024년 진주시 축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와 축제 주관단체는 평가결과 및 추진방향 보고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축제가 올해보다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문화관광재단은 하늘과 인연이 많은 진주의 킬러콘텐츠인 드론라이트쇼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 준비로 내년 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안전진단 연구용역에서는 축제 개최 전의 여러 문제점을 반영한 개선안으로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10월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진주시 축제는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2023년 지역문화 대상’을 수상하면서 글로벌화와 지역화가 동시에 가능한 ‘글로컬 축제’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고 축제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고 2024년부터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하는 ‘글로벌 축제’선정에 사력을 다해 세계 5대 축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에는 사랑받는 수많은 축제가 있다"고 들고 "우리 진주 축제가 더욱 진화·발전하고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더욱 새롭고 전 계층이 공감·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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