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꿈과 희망 주고파"…황보라, 임신 중에도 봉사로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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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 중에도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어제(20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명진꽃들마을. 올해도 산타마을 친구들과 5년째 빠짐없이 성탄절 파티를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료들과 산타 분장을 하고 보육원에 방문한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황보라가 방문한 곳은 그가 3년 넘게 후원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보육원으로, 지난 어린이날에도 아이들을 위한 피자를 선물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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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황보라가 임신 중에도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어제(20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명진꽃들마을. 올해도 산타마을 친구들과 5년째 빠짐없이 성탄절 파티를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료들과 산타 분장을 하고 보육원에 방문한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인형극에 게임에 율동 타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작년보다 훨씬 자랐다"라며 "그동안 혼자의 몸이었는데 이제는 오덕이(태명)와 함께 와서 더 행복하고, 오덕이 언니·오빠들이 많이 생긴 거 같아 든든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하다. 평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황보라가 방문한 곳은 그가 3년 넘게 후원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보육원으로, 지난 어린이날에도 아이들을 위한 피자를 선물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 외에도 연탄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온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결혼하면서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 장을 후원하고, 신혼여행도 미루고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영화 '3일의 휴가'로 스크린에 복귀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 후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사진= 황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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