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S&T 전문위원으로 골드만삭스 출신 영입

백지현 2023. 12. 21.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이 올초 신설한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글로벌 IB인 골드만삭스 출신을 영업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1월 합류하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 PE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IB 대상 금융상품 영업 전문가
올해 4월 S&T 신설, 수익 다각화 시도

다올투자증권이 올초 신설한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글로벌 IB인 골드만삭스 출신을 영업했다. 

21일 다올투자증권은 내년 1월부터 이훈재 골드만삭스 한국 매니징 디렉터를 전문위원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 전문위원은 25여년간 글로벌 IB에서 대형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솔루션 설계 및 금융상품을 제공한 기관영업 전문가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금, 맥쿼리은행에서 채권인수금융과 외환업무를 시작했다.

2007년에는 홍콩에 위치한 JP모건에서 구조화 상품 및 대체투자를 총괄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는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기관영업 매니지 디렉팅을 맡아 금융솔루션과 구조화 상품 판매를 총괄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올 4월 S&T 부문을 신설하고 이선범 부사장을 부문 대표 자리에 앉혔다. 기존 부동산 금융뿐 아니라 S&T 부문을 강화해 법인영업과 채권, 파생, 자기자본투자 등 기업금융과 트레이딩 시장에서 수익기회를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1월 합류하는 이훈재 전문위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영업기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T부문 영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자문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며 "자산운용, 저축은행, PE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영업 시너지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