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LS MnM, 초록우산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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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소재 기업 LS MnM(제련소장 박성실)은 21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을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우수리와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지원 대표사업인 '산타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과 학업 지원을 위한 교육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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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비철금속소재 기업 LS MnM(제련소장 박성실)은 21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을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우수리와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LS MnM 오창호 이사와 김우진 노조사무국장, 초록우산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지원 대표사업인 ‘산타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과 학업 지원을 위한 교육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하는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울주군, 대학생 장학금 13억 4200만원 지급
울산 울주군은 ‘2023년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 최종선발자 1789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총 13억 4200만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원전지원금으로 지역 대학생에게 생활비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2주간 인터넷 접수를 거쳐 서류심사를 실시했고, 1차 1018명과 추가 771명 등 총 1789명을 대상자로 확정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족·학생 본인 장애 대상자는 복지장학생, 그 외 대상자는 일반 장학생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1인당 장학금액은 일반장학생의 경우 70만원씩 1678명, 복지장학생은 150만원씩 11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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