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승진그린텍, 하남읍·초동면 학생에게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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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1일 초동면에 있는 ㈜승진그린텍(대표 양성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하남읍·초동면의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승진그린텍은 밀양시 초동면 소재 유기질 비료 및 퇴비 제조업체로서 2013년부터 승진장학회를 설립·운영하며 매년 하남읍과 초동면 학생 각 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30만원씩 총 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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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초동면에 있는 ㈜승진그린텍(대표 양성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하남읍·초동면의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승진그린텍은 밀양시 초동면 소재 유기질 비료 및 퇴비 제조업체로서 2013년부터 승진장학회를 설립·운영하며 매년 하남읍과 초동면 학생 각 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30만원씩 총 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양성완 ㈜승진그린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밀양의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초동면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승진그린텍 양성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불러일으킨 선한 영향력으로 회사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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