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23일 우리카드전서 '산타'로 변신

김주희 기자 2023. 12.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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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 선수들이 산타로 변신한다.

KB손해보험은 21일 "선수들이 2023년 마지막 홈 경기인 23일 우리카드전에서 'KB산타즈'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은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입장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수 개인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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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홈경기 이벤트…입장객 전원에 선물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2023년 마지막 홈경기에서 '산타'로 변신한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 선수들이 산타로 변신한다.

KB손해보험은 21일 "선수들이 2023년 마지막 홈 경기인 23일 우리카드전에서 'KB산타즈'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은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입장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수 개인이 직접 준비한 선물도 있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선수가 직접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단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소연이 팬들을 위한 공연에 나선다. 2세트 종료 후에는 KB배구단 치어리더와 합동 공연을 펼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공연을 통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의정부체육관 앞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단 관계자는 "매 경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의정부체육관에서 배구와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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