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3만→18만원' 영동군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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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수당을 월 13만원에서 5만원을 인상해 월 18만원씩 지급한다.
군내 지급대상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532명, 전몰군경유족 59명, 독립유공자 유족 16명, 순직군경유족 18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확대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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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수당을 월 13만원에서 5만원을 인상해 월 18만원씩 지급한다.
수당 인상으로 추가 소요되는 3억8000만원은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군내 지급대상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532명, 전몰군경유족 59명, 독립유공자 유족 16명, 순직군경유족 18명 등이다.
군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이달부터 군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확대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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