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역사박물관 착수보고회 개최…내년 개관 목표

고석중 기자 2023. 12. 2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허전 부시장 주재로 '익산시민역사박물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행사인 ㈜포바이포의 시민역사박물관 전시 조성계획 발표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1층은 상설전시장과 보이는 수장고 및 미디어 뮤지엄과 아카이브를 통해 꾸며질 예정이며, 2층은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장 및 기획 전시실 등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익옥수리조합, 시민의 일상 담긴 기록문화공간으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허전 부시장 주재로 '익산시민역사박물관'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행사인 ㈜포바이포의 시민역사박물관 전시 조성계획 발표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물관은 (구)익옥수리조합 건물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기증한 기록물들을 토대로 기록물 전시관, 수장고, MR체험관, 교육복합문화공간, 포토존 등을 제공해 전 가구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민역사박물관은 2021년부터 익산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수집·기증된 6000여점의 기록물을 익산의 변천사, 생활사 등 도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주제들로 선보인다.

1층은 상설전시장과 보이는 수장고 및 미디어 뮤지엄과 아카이브를 통해 꾸며질 예정이며, 2층은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장 및 기획 전시실 등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3층인 지붕은 1930년 건축물의 흔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를 보존 및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익옥수리조합의 창고는 MR체험관, 경비실은 포토존, 기록공간 등으로 탈바꿈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록관인 동시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록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