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창업 벤처기관 집적 공간 '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기공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12. 2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이날 경산 실내체육관과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부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창업벤처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제공


영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생태계 허브로 조성되는 경산 임당 유니콘파크가 21일 기공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이날 경산 실내체육관과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부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창업벤처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시공업체 관계자의 안전선서, 안전기원 퍼포먼스(발파식), 시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당 유니콘파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경산 임당역을 중심으로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과 '지식산업 센터'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각각 499억원과 498억원이 투입된다.

창업.벤처기관의 집적 공간으로 창업벤처와 기업지원 기능을 가진 영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생태계 허브로 건설된다.

경산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은 창업기업의 필수 요건인 기업, 창업보육(대학, 연구소), 투자 연계(투자사, 창업기업 기획·컨설팅 전문기관) 등 분산된 창업 기능의 집적화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로 종합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경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기업과 지원시설을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물로 도내 유망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 중견기업 사내 벤처기업의 부족한 입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초기창업·벤처기업 집적시설인 '임당 유니콘파크'가 첨단 기술력을 가진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 창업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지역 첨단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육성자금·펀드 확대, 창업‧벤처 역량 강화 및 기술개발 지원사업 강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