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영 김해시의원, 김해시의회 최초 여성부의장 당선

핵심요약

김해시의회, 부의장 보궐선거 실시
임기, 전임자 남은 임기인 내년 6월 말까지

주정영 부의장. 김해시의회 제공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주정영 의원이 당선됐다.

김해시의회는 21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장 사임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1조에 의거해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단독 입후보한 주정영 의원이 찬성 23표를 얻어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주 의원은 김해시의회 최초로 여성 부의장이 됐다.

주 의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김해시의 발전과 김해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영 부의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내년 6월 말까지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