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나눔명문기업 '경남에너지', 이웃사랑 성금 2600만 원 기탁

핵심요약

2021년 경남 5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
지금까지 총 9억 2천여 만 원 기부

경남에너지㈜는 21일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을 맞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관련 성금 2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 김서형 ESG경영본부장, 윤종규 노동조합위원장, 최병훈 경영지원실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 2600만 원은 경남에너지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경남지역 내 소외 이웃의 생계‧의료비 등과 경남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는 200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 왔으며 2021년에는 경남의 다섯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됐다. 또 이번에 기탁한 성금을 포함해 총 9억 2000여 만 원을 기부했다.

김서형 ESG경영본부장은 "연말 추운 한파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으로 나눔의 온도가 뜨거워지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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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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