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이관희, 삿대질 호명 반성 “이름은 좀 외우자”

김도곤 기자 2023. 12. 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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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SNS 캡처



‘솔로지옥3’ 이관희가 출연자 이름을 외우지 못하는 본인을 질책했다.

이관희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희야 이름은 좀 외우자..’라는 글과 함께 TV 속 자신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관희는 지난 12일 공개한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했다. 나오면 스타가 되는 ‘솔로지옥’에 현역 농구선수인 이관희가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이관희가 ‘어떤 여성에게 호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여성 출연자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쟤, 쟤, 얘’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이름을 부르지 않고 ‘얘’, ‘쟤’로 호칭한 것과 호칭하면서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해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관희는 ‘솔로지옥3’에서 좋게 말하면 쿨한 성격, 반대로 말하면 무례한 언행으로 주목받았다. 플러팅하는 여성 출연자를 상대로 ‘궁금한 거 없다’, ‘나이 서른 넘어 보인다’, ‘나와 안 맞는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등 장면마다 웃음과 무례의 경계를 넘나들며 웃음을 주고 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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