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일본 야에가키 그룹, 발효기술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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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는 황대일 연구기획실장이 일본의 '야에가키 그룹'(YAEGAKI group)을 방문해 농·임산자원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야에가키 그룹의 하세가와 대표와 직원들의 진안 방문 시 약속한 국제공동연구 논의에 대한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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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재)진안홍삼연구소는 황대일 연구기획실장이 일본의 ‘야에가키 그룹’(YAEGAKI group)을 방문해 농·임산자원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야에가키 그룹의 하세가와 대표와 직원들의 진안 방문 시 약속한 국제공동연구 논의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진안지역 농·임산물의 고부가치를 높이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자 갖고 있는 발효기술의 적용과 제형변경 기술을 통한 인체 내 흡수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고원지대 농‧임산물과 인삼류의 수출 가능성 증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야에가키 그룹은 350년 이상 이어진 주조기술을 갖고 있다. 자회사 야에가키 식품연구소를 통해 60년 넘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주로 전통발효기술을 활용해 식품을 제조(가공식품, 건강식품, 기능성식품 원료 등)하고 제조 기계를 판매하는 발효전문 기업이다.
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이번 국제공동연구 업무체결을 통해 진안지역의 농‧임산물의 활용도가 증가하길 바란다”면서 “진안홍삼의 일본 내 상품산업 소재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로 지역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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