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남권원자력의학원, 봉사동아리 10주년 기념 행사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 의학원 로비에서 봉사동아리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 10주년 행사와 어린이집 연말 공연 등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는 2013년 12월 창립돼 약 120여 명의 직원이 가입하여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밥상공동체 부산연탄은행, 밥퍼나눔공동체,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팝콘, 수제양갱, 커피, 솜사탕 나눔 활동도 진행됐으며, 올해 작은 음악회에서는 의학원 임직원 자녀 30여명이 동요에 맞춰 율동하며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의학원은 오는 29일까지 행복을 나누는 디람스의 10년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한용품 기부

부산시설공단은 21일 오후 연제구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 이동지원처는 약 100만원 상당의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복지관에 기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장애인 복리증진 협력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1994년 1월 개관한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를 가진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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