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황보라와 ‘사랑꾼’ 김지민, ‘24살 연하♥’ 최성국 집 방문한다 (조선의사랑꾼)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최성국이 자신의 서울 집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지난 9월 득남해 부모가 된 최성국 부부의 서울 집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최근 최성국의 집에서 진행된 녹화를 위해 방문한 4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의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가장 먼저 도착한다. 강수지는 “인테리어를 예쁘게 정말 잘했네”라며 집안 이곳 저곳을 자연스럽게 살피는 반면, 김국진은 “남의 집에 와서 왜 이리 신나? 난 어디로 가야 될지를 모르겠는데”라며 ‘길 잃은’ 모습을 보인다.

최성국 집이지만 최성국 부부와 아들 ‘추석이’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열애 중인 ‘사랑꾼’ 김지민과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도 도착한다. 두 사람은 결혼사진을 보고나서야 최성국 부부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제로 사시는 집이에요?”라며 화들짝 놀란다.

김지민은 ‘올 화이트 인테리어’ 집을 보고 “너무 깔끔하고 스튜디오 같아. 심지어 사람도 없네”라며 웃는다.

방 테이블 위에는 ‘추석이’의 초음파 사진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4MC를 환호하게 한다. 신이 나서 사진을 보던 황보라는 “그런데 아기는 어디 갔지?”라며 최성국 가족이 집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궁금해한다.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 녹화에 스튜디오 대신 자신의 집을 제공한 이유에 대해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백일이 지나고 기본적인 예방 접종이 끝날 때가 내년 1~2월인데, 그때까지 3개월 정도 서울의 집이 비어 있어서 와서 찍으라고 했더니 정말 온다고 하더라”라고 제작진과 했던 얘기를 공개한다.

그는 “우리 집이 안 망가졌으면 좋겠어요”라며 “기념품으로 볼펜 하나 가져간다고 하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 1994년생 아내와 결혼했다. 최성국 부부의 첫 아들 ‘추석이’의 탄생 현장은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 2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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