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대설·한파 대비 영암 시설하우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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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암 신북면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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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암 신북면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전남 7개 시군에는 20일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돼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시설하우스 현장에서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현장에서 하우스 주변 제설작업 등 피해예방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자연재해도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통해 농가 경영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피해발생 시 시군을 통해 신속하게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조사를 실시해 복구지원 계획을 수립, 재해보상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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