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안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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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며, 포상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영천시는 계획성·건전성 부문에서 상위 '가'등급을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탄탄한 지방재정을 기반으로 민생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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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며, 포상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여건에 맞게 분류하고 전년도 결산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13개 재정지표를 토대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을 심사했다.
영천시는 계획성·건전성 부문에서 상위 ‘가’등급을 받았다. 경상수지비율과 통합 유동 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세수 오차 비율이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이 인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탄탄한 지방재정을 기반으로 민생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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