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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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 PCR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그동안 무료 PCR검사대상 이었던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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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 PCR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단, 고위험군 ▲만 60세 이상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와 그 보호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계속된다.
그동안 무료 PCR검사대상 이었던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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