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새로운 볼거리 3m 페가수스 인형 설치

대구/이재범 2023. 12.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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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3m 페가수스 에어 인형을 모빌슈퍼 패밀리존에 설치했다.

가스공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볼거리를 위해 모빌슈퍼 패밀리존에 페가수스 에어 인형을 설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모빌슈퍼 패밀리존을 스폰서존으로 꾸몄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스폰서와 협의 후 조형물을 만들었다"며 "우리 구단 마스코트 디자인 규격에 맞춰서 스폰서의 이름을 추가해 설치했다"고 인형을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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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3m 페가수스 에어 인형을 모빌슈퍼 패밀리존에 설치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구체육관을 새롭게 꾸몄다. 1층 복도에는 선수들의 전신 사진과 액자를 걸어 가스공사 경기를 관전하러 온 기분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도록 조성했다.

대구체육관 내 매점이 없어 관중들이 경기를 보며 먹거리를 즐길 수 없다. 이를 최대한 보완하려고 체육관 앞에 푸드 트럭을 추가로 설치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도 팬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14일 대구체육관 내부를 한 번 더 단장했다.

1,2층 관중석 계단과 2층 본부석을 팀의 색상인 파란색으로 꾸몄다. 칙칙하던 느낌에서 벗어나 가스공사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가스공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볼거리를 위해 모빌슈퍼 패밀리존에 페가수스 에어 인형을 설치했다. 팬들은 21일 원주 DB와 경기부터 이 인형을 볼 수 있다.

가스공사는 인형을 경기장에 설치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우선 KBL에 확인을 받았다. 팬들의 경기 관전에 방해가 되지 않고, 다른 스폰서를 가리지 않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모빌슈퍼 패밀리존을 스폰서존으로 꾸몄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스폰서와 협의 후 조형물을 만들었다”며 “우리 구단 마스코트 디자인 규격에 맞춰서 스폰서의 이름을 추가해 설치했다”고 인형을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체육관은 가스공사만의 공간으로 조금씩 더 바뀌고 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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