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퍼스 '레너드 더블더블' 앞세워 댈러스 꺾고 9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9연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에서 레너드를 앞세워 120-111로 승리했다.
레너드는 이날 경기를 37분29초 소화하면서 30득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카와이 레너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9연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에서 레너드를 앞세워 120-111로 승리했다.
레너드는 이날 경기를 37분29초 소화하면서 30득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다.
레너드는 양 팀 최다 득점은 물론,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활약들을 펼쳤다. 특히 104-105로 상대에게 끌려가던 경기 종료 3분59초 전 시점에 덩크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2분59초가 남은 시점에 두 팀의 간격을 3점 차로 벌리는 2점 레이업 슛까지 성공했다. 이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홀로 6득점을 기록하며 팀 연승에 쐐기를 박았다.
클리퍼스에서는 레너드뿐 아니라 제임스 하든도 17득점 11도움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으며 노먼 파웰 역시 21득점으로 화력을 더했다.
이날 9연승을 구가한 클리퍼스는 17승10패로 서부콘퍼런스 4위를 기록하며 1위 미네소타와 승차를 세 경기 반 차로 좁혔다.
댈러스에서는 루카 돈치치가 28득점 9리바운드 10도움으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댈러스는 이날 패배로 2연패 늪에 빠졌다.
올랜도 매직은 홈구장 명칭이 '기아 센터'로 바뀐 첫 공식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06-115로 패배했다.
21일 NBA 전적
샬럿 113-144 인디애나
마이애미 115-106 올랜도
미네소타 113-127 필라델피아
뉴욕 121-102 브루클린
덴버 113-104 토론토
LA레이커스 108-124 시카고
애틀랜타 134-127 휴스턴
LA클리퍼스 120-111 댈러스
보스턴 144-119 새크라멘토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