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일 커지면 안 돼!"…기대 증폭에 다급한 해명

송오정 기자 2023. 12.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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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지오디) 윤계상이 콘서트 유닛 무대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오디 콘서트서 윤계상, 손호영이 강력한 유닛 무대를 예고했다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윤계상은 서울 콘서트 후기 토크 영상에서 대구·부산 콘서트에서는 손호영과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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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god(지오디) 윤계상이 콘서트 유닛 무대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21일 윤계상은 개인 SNS에 "아니에요. 별거 없어요. 기대하지 말아요! 일이 커지면 안 돼요! 그냥~ 재미있으라고! 악! 이건 아닌데! 악! 몰라!"라며 다급함이 느껴지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오디 콘서트서 윤계상, 손호영이 강력한 유닛 무대를 예고했다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god 유튜브 채널


앞서 윤계상은 서울 콘서트 후기 토크 영상에서 대구·부산 콘서트에서는 손호영과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무대다"라고 말했는데, 이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자 당혹감을 드러낸 것.

윤계상의 이러한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계상을 비롯한 지오디는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대구 EXCO, 30·31일에는 부산 BEXCO에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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