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럼피스킨 방역대 전면 해제…첫 발생 59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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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일 도내 마지막 남은 럼피스킨 방역대(청주)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내년 매개곤충 활동이 활발해지면 럼피스킨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접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5개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소 81마리를 매몰처분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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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내 마지막 남은 럼피스킨 방역대(청주)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음성군 한우농가 첫 확진 이후 59일 만이다.
백신접종 후 1개월이 경과했고, 최근 4주간 추가 발생도 없었다. 방역대 농가 임상·정밀검사에서도 이상 없었다.
첫 발생지인 음성군은 지난 2일, 2~3차 발생지인 충주시는 지난 14일 각각 해제됐다.
도 관계자는 "내년 매개곤충 활동이 활발해지면 럼피스킨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접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5개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소 81마리를 매몰처분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피부결절과 고열 등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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