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홍보대상에 ‘지질자원硏·원자력硏’ 공동수상

대덕특구 홍보대상을 수상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홍보실. 권혁민(왼쪽부터) 선임, 강현철 실장, 이지수 선임, 김채은 인턴.[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자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홍보대상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선정됐다.

대덕특구 기자단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지질연과 원자력연을 2023 우수 홍보기관으로 선정하고 2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덕특구 기자단 소속 16개 언론사는 매년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중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홍보대상은 KAIST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수상한 바 있다.

대덕특구 홍보대상을 수상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소통협력부. 황순관(왼쪽부터) 소통협력부 장, 이윤혜 행정원, 최호용 선임행정원, 김태훈 행정원, 임혜원 행정원, 이현정 팀장, 김영민 책임행정원, 김충환 팀장, 성진문 행정원.[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대덕특구 기자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회원사 별 기관을 추천받아 가장 득표수가 많은 지질자원연과 원자력연을 홍보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두 기관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은 올 한 해 동안 긴밀한 소통과 취재 협조, 과학기술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