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환승연애3’ 게스트 출연‥‘약한영웅’까지 열일 행보[공식입장]

려운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려운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 게스트로 출연한다.

12월 21일 티빙 ‘환승연애3’ 측은 뉴스엔에 “려운이 ‘환승연애3’ 일부 회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로, 과몰입을 유발하는 서사로 시즌 1, 2가 큰 사랑을 받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려운이 어떤 입담과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려운은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해 ‘닥터 프리즈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오! 삼광빌라!’, ‘18 어게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코다(CODA) 소년 은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로 자리를 옮긴 ‘약한영웅 Class 2’(가제) 출연을 확정지으며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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