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블록체인 기술 개발 장려책 발표

박지현 기자 2023. 12.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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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를 전면 금지한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장려 계획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대체불가토큰(NFT)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이번 발표는 앞서 공개한 메타버스 산업 개발 방침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초 메타버스 산업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쓰촨성을 메타버스 산업 집중 개발 지역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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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디앱 등 사업 모델 탐색
출처=셔터스톡
[서울경제]

가상자산 거래를 전면 금지한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장려 계획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대체불가토큰(NFT)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웹3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NFT, 디앱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탐색하고 혁신적인 웹3 생태계를 구축해 거버넌스·산업 분야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이번 발표는 앞서 공개한 메타버스 산업 개발 방침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초 메타버스 산업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쓰촨성을 메타버스 산업 집중 개발 지역으로 선정했다. 쓰촨성은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BTC) 채굴 금지 조치를 내리기 전까지 중국의 최대 채굴 지역이었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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