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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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1일 민간사업자 ㈜지엘티에스피시와 안보등산로 일원을 종합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대체 기반시설 조성, 티켓 판매 수익금의 환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번 안보등산로 일원을 종합관광단지로 조성은 민선8기 김홍규 시장 공약사업의 5대분야 40개 과제 중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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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릉시는 21일 민간사업자 ㈜지엘티에스피시와 안보등산로 일원을 종합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대체 기반시설 조성, 티켓 판매 수익금의 환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는 강릉시 강동면 일원에 민간자본 97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정동진리 모래시계 공원 일대에 짚라인과 무빙보트, 안인진리 통일공원 일대에 알파인코스터와 루지 등을 조성할 재원확보에 노력한다.
시는 성공적인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제반 인·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관광체험시설과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갖춘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안보등산로 일원을 종합관광단지로 조성은 민선8기 김홍규 시장 공약사업의 5대분야 40개 과제 중 핵심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가 추구하는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기존 국내 관광지와 차별화된 성공적인 체류형 복합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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