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에 이중호 전력연구원장

박재원 기자 2023. 12.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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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중호 전력연구원장(57)이 22일 취임한다.

이 신임 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일고,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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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중호 전력연구원장(57)이 22일 취임한다.

이 신임 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일고,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지냈다.

이 본부장은 "충북은 전력사용량이 많은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산업단지가 발달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협업으로 전력계통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지속적인 설비보강 및 점검으로 고품질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어 "고객 서비스와 안전을 최우선 경영으로 하면서 내부혁신으로 재무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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