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살라와 작별 대비한다…대체자는 ‘1400억 전 맨시티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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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가 떠나는 만일의 사태까지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미래가 불투명한 모하메드 살라(31)가 팀을 떠날 경우 르로이 사네(27)를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사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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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에이스가 떠나는 만일의 사태까지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미래가 불투명한 모하메드 살라(31)가 팀을 떠날 경우 르로이 사네(27)를 영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입단 이후 통산 328경기 200골 87도움을 몰아치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15골 8도움을 올렸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월드클래스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상과 달리 리버풀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살라는 오는 2025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올여름 살라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억 5천만 파운드(약 2,453억 원)를 제안하기도 했다.
리버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사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네는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9골 9도움을 올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사네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활약했다. 통산 135경기 39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를 거머쥐기도 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데일리 스타’는 “사네의 시장 가치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로 평가된다. 실제 영입에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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