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계열사 '가족·아동 지킴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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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계열사들이 일·가정 양립과 아동 복지를 위해 나섰다.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계열사인 롯데엠시시는 지난 19일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옥 롯데엠시시 대표이사는 "일∙생활 균형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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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 아동권리 증진 위해 후원금 지원
롯데케미칼 계열사들이 일·가정 양립과 아동 복지를 위해 나섰다.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계열사인 롯데엠시시는 지난 19일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엠시시는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조기 도입 등 다양한 기업문화개선TFT활동을 운영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인증기업 중 가족친화제도 구축 및 실행의 공적이 우수한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는 112개(대기업 18개, 중소기업 30개, 공공기관 64개) 기업∙기관이 추천 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18개 기업∙기관이 정부 포상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롯데엠시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옥 롯데엠시시 대표이사는 "일∙생활 균형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며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일∙가정 양립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알루미늄박 사업 계열사 롯데알미늄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알미늄은 21일 서울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임직원 후원금 3000만원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엔 김태룡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장과 오진모 롯데기공 노동조합 위원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알미늄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인천지역 스쿨존 내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임직원의 지역사회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제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 의미가 깊다.
김태룡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장은 "우리의 오랜 사회공헌 파트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성 (mnsung@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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