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 사우디 수출 400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설장비와 소방특장차 기업 현대에버다임의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이 41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에버다임은 90개국에 건설 중장비를 수출하지만 수출 규모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일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설장비와 소방특장차 기업 현대에버다임의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이 410억원을 기록했다. 현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기계 주문이 몰려 전년 보다 수출 규모가 41% 증가했다.
현대에버다임은 90개국에 건설 중장비를 수출하지만 수출 규모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일 크다.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딜러 '사우디 디젤'(Saudi Diesel Equipment)사에 콘크리트 펌프 트럭 70여대를 비롯해 락드릴·락툴·어태치먼트 등을 납품했다.
100억원 규모 추가 공급 계약도 맺었다. 신규 계약 물량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비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석유화학 단지인 '아마랄 프로젝트'를 비롯해 '네옴시티' 등 굵직한 건설 프로젝트 현장에 투입된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2002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후 다양한 거점을 운영하며 다진 인지도와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의 범현대가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콘크리트 펌프카 신모델을 출시하고 사우디 지역 서비스 거점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 판로를 넓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국 부부, 대박이 낳은 산부인과에 '사기미수' 피소…"억울" - 머니투데이
- 이민 간 이범수 파경설?…아내 이윤진 SNS에 발칵 "이혼 아니다" - 머니투데이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 머니투데이
- '태국재벌♥' 신주아, 결혼 소식 신문 1면에…이혼 위자료 얼마? - 머니투데이
- "김보민, 자꾸 울어 ♥김남일과 진짜 안 좋은 줄" 이찬원 깜짝 증언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