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에 살해당한 가수 허가영, '결혼 예정' 남친 있었다
강성훈 2023. 12.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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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출신 가수 허가영이 스토커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허가영은 18일, 지난 2년간 자신을 쫓아다닌 스토커에게 가슴, 등, 심장 등 주요 신체 부위를 8차례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사망 당일 허가영은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했던 스토커와 식사하기로 약속했고 식사 후 말다툼이 시작됐다.
스토커는 허가영을 폭행한 뒤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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