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일대, 성탄절·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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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주변 일대에 22일부터 31일까지 인파사고 대비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14일부터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젊음의 거리 일대 도로환경 정비를 집중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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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주변 일대에 22일부터 31일까지 인파사고 대비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14일부터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젊음의 거리 일대 도로환경 정비를 집중 실시했다. 21일에는 행정안전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CCTV 집중관제와 현장순찰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 소방과 비상연락망를 구축·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연말연시 부산진구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상황 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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