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대한민국 재정대상'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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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세외수입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정분야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방세원과 재정 효율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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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세입증대 효과…교부세 1억 확보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세외수입 분야에서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정분야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방세원과 재정 효율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신안군은 '1004섬의 푸른 기적! 기증 수목으로 만든 1섬 1정원'을 주제로 전국 33개 지자체와 경합해 세입증대 분야에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의 '기증 수목으로 만든 1섬 1정원'은 예산절감과 세입증대 효과를 거두고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서 우뚝 선 사례를 담고 있다.
신안군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색채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 개발로 세외수입 증대’로 장관상에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영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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