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98형 LCD TV 내년 출시…CES 2024 첫 공개 유력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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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사 최대 크기인 98형 TV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미니 LED TV인 QNED 라인업으로 자사 기준 최대인 98형이다.
98형 QNED 출시를 계기로 97형 올레드M과 함께 초대형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OLED TV 시장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입지를 확보했지만, LCD TV 시장에선 삼성전자는 물론 TCL 등 중국 업체에까지 출하량이 밀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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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사 최대 크기인 98형 TV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미니 LED TV인 QNED 라인업으로 자사 기준 최대인 98형이다. 기존 최대였던 97형 올레드M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98형 QNED 출시를 계기로 97형 올레드M과 함께 초대형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내달 열리는 CES 2024에서 98형 제품 첫 공개를 내부 검토 중이다.
98형 QNED TV는 최근 TV 시장 트렌드인 거거익선을 수용해 탄생했다. 80형 이상 초대형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전자는 OLED TV 시장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입지를 확보했지만, LCD TV 시장에선 삼성전자는 물론 TCL 등 중국 업체에까지 출하량이 밀리는 상황이다. 중국 업체가 장악한 중저가 LCD TV 시장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초대형 LCD TV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OLED에 편중된 TV사업 다각화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삼성전자가 지난해 LG전자 텃밭인 OLED TV 시장에 진출, 83형 신제품까지 출시하며 추격을 강화했다. 이에 맞서 LG전자 역시 삼성전자 텃밭인 프리미엄 LCD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98형 미니 LED TV를 지난해 출시한 바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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