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 산림생태관 연 무림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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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족관 옆에 산림생태관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생태계와 산림자원의 위기를 호소하려는 게 그 취지다.
페이퍼리움은 종이와 펄프가 가진 친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산림과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전파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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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따른 산림·해양의 소중함 호소
해양수족관 옆에 산림생태관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생태계와 산림자원의 위기를 호소하려는 게 그 취지다.
제지·펄프·신소재 기업 무림P&P(대표 이도균)가 롯데월드와 손잡고 수족관에 ‘종이로 즐기는 페이퍼리움’을 조성했다. 페이퍼리움은 종이와 펄프가 가진 친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산림과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전파하게 된다.
페이퍼리움은 업계 최초 ‘산림-해양생태관’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게 된다.
무림은 페이퍼리움에 저탄소 종이 및 생분해 천연펄프를 적용한 여러 상징물과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들은 종이 제조공정에 담긴 친환경 가치를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퍼리움 중앙에는 종이컵 아티스트 김수민 작가와 2.4m 높이의 ‘친환경 종이컵트리’도 세웠다.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신소재 종이필터로 제작된 상징물은 공기정화 효과와 함께 계절별로 변경돼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무림 측은 “페이퍼리움 신설을 비롯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모든 교육·체험교실의 교재에 당사의 친환경 종이를 도입하게 된다. 양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ESG경영에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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